[행운을 잡아라]3만원이상 스포츠용품사면 장학금

  • 입력 2000년 1월 24일 18시 34분


운동화 한 켤레를 사면 최고 2800여만원의 장학금을 탈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스포츠용품 제작 판매 업체인 화승은 24일 ‘르 까프’ 브랜드 제품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억5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판촉행사를 시작했다. 이 행사는 3월말까지 진행된다.

1등 1명에게는 2836만9100원을 준다. 이 금액은 지난해 기준으로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내야 할 납입금 및 등록금 합계.

2등 5명에게는 500만원을, 3등 50명에게는 100만원을 각각 현금으로 준다. 장려상 1000명은 5만원 상당의 ‘르 까프’ 상품권을 받는다. 상금은 당첨자가 원하면 일시불로도 지급한다.

행사에 참가하려면 전국 300여개 ‘르 까프’ 매장에서 3만원 이상의 물품을 산 뒤 응모권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응모권은 3만원 단위로 1장씩 지급한다.

당첨자는 4월2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화승 본사에서 공개추첨 방식으로 선정되며 결과는 화승의 인터넷 홈페이지(www.lecaf.co.kr)와 르 까프매장에 게시된다. 02-320-0762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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