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4-26 19:321999년 4월 26일 1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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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외환위기 직후 비싼 이자로 돈을 빌려쓴 고객에 대해서도 대출종류와 관계없이 금리를 최고 2% 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박원재기자〉parkw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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