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아시아경기]여자유도 금메달 임정숙

입력 1998-12-10 07:56수정 2009-09-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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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숙(24·경남도청)은 진주여고 2학년때 뒤늦게 유도를 시작하고도 타고난 힘과 악착같은 훈련으로 국내 정상에 오른 늦깎이 스타.

쌍용양회 소속이었으나 팀이 해체되면서 무적 선수의 설움을 맛봤던 그는 경남도청에 입단하면서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땀을 쏟았다.

1m66,68㎏의 그는 차분한 성격이지만 매트에만 들어서면 악착같은 승부근성을 발휘한다. 업어치기와 안뒤축걸기 모두걸기가 특기인 그는 97전미오픈 2위를 차지하며 국제무대에 얼굴을 내밀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선 우승 후보에 끼지 못했다. 그러기에 그가 캐낸 뜻밖의 금메달은 더욱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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