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동양 이훈재 『수비 중요성 이제 알겠죠』

  • 입력 1998년 12월 4일 19시 11분


▼이훈재(31·동양오리온스)〓“공격수만이 상을 받는 것은 아니에요.” 올시즌 프로농구단 동양으로 이적한 ‘특급도우미’인 그가 ‘경북능금 베스트 오리온스상’11월 MVP에 선정.

그는 대구 홈 3경기에서 상대팀 공격수를 꽁꽁 묶는 철벽수비로 홈팬에게 강인한 인상을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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