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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2월 3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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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일 전통 유교문화 창달을 위해 논산시 두마면 금암리 75블럭(계룡신도시택지개발지구내)에 유림회관을 2000년 10월까지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논산을 유림회관 건립지로 선정한 것은 김장생 윤증 등 조선시대 거유(巨儒)를 배출한 고장이고 택지 매입이 용이했기 때문.
〈대전〓이기진기자〉doyoce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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