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공사는 최근 지하철 이용승객 5백93명을 대상으로 지하철서비스와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30%가 에스컬레이터와 마을버스의 미운행을 불편요인으로 꼽았다고 23일 밝혔다.
지하철운행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노선 8.3% △승강장내 휴식공간 부족 6.5% △계단 불편 5.7% △환승체계 미흡 4.9% △소음 3.8% △실내공기 2.3% 등의 순으로 지적했다.
한편 응답자의 84%는 역무원들이 친절하다고 응답했고, 93.4%는 지하철 역사가 깨끗하다고 밝혔다.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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