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마디]이보영 「미국에서 살다 오셨나요?」中

  • 입력 1998년 9월 21일 19시 13분


서양에서는 대화할 때 눈과 눈을 마주 보는 것이 기본 중에서도 기본으로 돼 있다. 그래서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아무라도 좋으니 반드시 눈맞춤을 하고 영어를 말하도록 권유한다. 연습장에 똑같은 표현을 수십 번, 수백 번 써 가면서 외우는 것은 낙서처럼 적힌 글구에 그치고 만다.

이보영의 ‘미국에서 살다 오셨나요?’(다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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