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북 인구 소폭 증가세

  • 입력 1998년 9월 15일 11시 24분


줄기만 하던 전북의 인구가 소폭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북도는 주민등록 기준 8월말 현재 도내 인구는 2백1만3천3백59명으로 지난해말보다 5천9백80명이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이에대해 “IMF 이후 도시지역 취업난으로 농촌을 떠나는 사람들이 줄어든 반면 귀농인구는 늘어 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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