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현대 김재박감독 일문일답

  • 입력 1998년 9월 5일 07시 12분


―한국시리즈 직행 소감은….

“우선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구단에도 감사한다.”

―고비가 있었다면….

“특별히 어려운 때는 없었다.”

―남은 정규시즌 경기는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

“한국시리즈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팀 전열을 정비해나가겠다.”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마무리투수가 불안하다. 선발투수중 한 명정도를 빼 더블 마무리투수 체제를 구상하고 있다.”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을 팀은 어느 팀이었으면 좋겠는가.

“특별히 부담이 가는 팀은 없다.”

―선수들이 휴식을 취하는 동안 경기감각이 무뎌진다는 지적도 있는데….

“그렇지는 않다. 투수는 휴식을 취하고 나면 훨씬 좋아진다.”

―한국시리즈 우승을 자신하는가.

“경기는 끝나봐야 알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유리한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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