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고랭지채소값 폭등…배추 작년比 33% 올라

입력 1998-09-02 08:42수정 2009-09-25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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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산지 고랭지채소값이 폭등하고 있다.

현재 도내지역에서 출하되고 있는 고랭지배추 가격은 5t트럭 1대당 4백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백만원보다 33%(1백만원)나 올랐다.

무의 가격도 현재 2백50만원∼3백만원선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백50만원보다 2배가량 올랐다. 올해 도내 고랭지채소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축소되고 경북일대 산간지역에서 재배되는 고랭지채소가 지난 여름 장마로 많은 피해를 입어 출하량이 감소, 가격폭등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전국 고랭지채소 물량의 70%이상을 차지하는 강원도의 경우 올해 배추 6천4백49㏊, 무 2천3백3㏊ 등 8천7백52㏊(생산추정량 28만8천2백t)가 재배됐으나 이같은 면적은 지난해 8천7백91㏊보다 39㏊나 적은 것이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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