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게시판]

  • 입력 1998년 8월 28일 19시 36분


■단국대 소화기연구소(소장 김정택)와 종근당 종합연구소(소장 홍청일)는 위궤양 십이지궤양 등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됐는지를 빠르고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진단시약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강산성(强酸性)인 위(胃)에서 살아 남기 위해 강알칼리성 효소인 ‘유레이즈’를 내뿜는다. 유레이즈의 유무를 알면 파일로리균에 감염됐는지를 알 수 있으며 이번 진단시약은 유레이즈를 측정하는 기존 시약의 단점을 개선한 것.

■컴퓨터통신 천리안은 최근 임신에서 출산까지의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소중한 탄생’ 코너를 개설.주요 내용은 △산부인과 전문의 상담 △임신에서 출산까지 1백% 가이드 △불임과 인공수정 △임신과 성생활 등. 천리안 초기 화면에서 ‘go birth’를 입력해 접속.

■연세대의료원 아마추어 음악 동아리 ‘위드’는 9월1일 오후 6시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어린이 암환자를 위한 자선 콘서트’를 연다.

연주회에는 박상민 변진섭 등 인기 가수도 출연. 입장권은 연세대 내 신용협동조합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원. 02―361―7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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