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조인주 『14명 선배들의 한 풀겠다』

  • 입력 1998년 8월 26일 19시 29분


▼조인주(29·풍산체육관)〓“한국 주먹의 매운 맛을 보여주겠다.”

그가 프로복싱 WBC슈퍼플라이급 챔피언 제리 페날로사(26·필리핀)와 29일 오후2시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타이틀전을 갖는다. WBC 랭킹4위인 그는 풍부한 아마추어 경력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14명의 한국 복서를 차례로 제압한 ‘한국 킬러’ 페날로사를 반드시 눕혀 선배들의 한을 풀겠다는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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