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반상회, 「불우이웃돕기」창구 활용

입력 1998-07-02 11:51수정 2009-09-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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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시대를 맞아 일부 지역 반상회가 ‘불우이웃돕기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대구 수성구 지산1동 9통3반 부녀회(회장 김말순)는 최근 반상회에서 불우이웃돕기운동을 벌이기로 하고 구입한 쌀 1포대(20㎏)씩을 가장이 실직한 38가구에 전달했다.

또 수성구 고산1동 창신아파트부녀회(회장 이명순)도 반상회에서 불우이웃을 돕기로 결의하고 모금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최근 대구지역에서 반상회를 통해 이웃돕기운동을 벌이기로 결정한 부녀회는 모두 19개소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상당수 부녀회가 시의 요청에 따르거나 자발적으로 이웃돕기운동을 펴고 있다”며 “반상회가 이웃돕기운동의 진원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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