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댈러스 「황소뿔」 뽑다…불스 연장서 격파

입력 1998-03-13 19:19수정 2009-09-2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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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4개월만의 짜릿한 승리.’ 약체로 꼽히는 댈러스 매버릭스가 ‘최강군단’ 시카고 불스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댈러스는 13일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홈경기에서 세드릭 세발로스(25점 13리바운드 3블록슛)의 막판 눈부신 활약으로 ‘황제’ 마이클 조던(26점)이 슛난조를 보인 시카고를 연장 접전끝에 1백4대 97로 물리쳤다.이로써 댈러스는 94년 11월13일 이후 처음으로 시카고를 꺾는 감격을 맛봤다.

댈러스는 74대89로 뒤지던 4쿼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세발로스의 11점 등 17점을 쏟아넣으며 조던이 침묵한 시카고와 91대91 동점을 이뤄 연장에 들어갔고 마이클 핀리(32점)의 슛호조속에 세발로스와 AC 그린(12점 17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하며 13대6으로 리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시카고는 조던이 필드슛 24개중 10개, 자유투 11개중 5개만을 성공시키는 등 슛난조로 댈러스전 6연승에서 제동이 걸렸다.

〈댈러스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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