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음대 기악과 3년 김모씨(21·여)는 11일 오후 음대 3층 연습실에서 바이올린 연습을 하다 30분 동안 밖에서 쉬고 돌아온 사이에 7천만원 상당의 ‘지오반니 플로레누스 귀단투스’바이올린을 도난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는데
▼…김씨가 잃어버린 바이올린은 1741년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것으로 3백20만원 상당의 활 2개도 함께 없어졌는데 경찰은 수위실에서 열쇠를 받아야 연습실 출입이 가능한 점으로 미뤄 내부자의 소행일 것으로 보고 수사중….
〈권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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