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은 5일 97∼98프로농구 정규리그 SBS와의 홈경기에서 마지막 쿼터에 박세웅의 연속 골밑돌파로 경기를 뒤집으며 2연승을 달렸다. 올 정규리그 SBS와의 전적은 4승1패로 우세.
나산은 이날 승리로 공동5위인 대우제우스 동양오리온스와의 승차를 2게임으로 좁히며 6강플레이오프 진출의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나산은 7일 현대다이냇, 8일 SK나이츠와의 2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나산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기고 동양이 남은 2경기를 모두 질 경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최화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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