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장외석]한화 정민철 1억5백만원에 재계약

  • 입력 1997년 12월 30일 19시 53분


한화 투수 정민철(25)이 30일 1천5백만원(16.7%) 인상된 1억5백만원에 98시즌 연봉 재계약을 했다. 정민철은 이로써 장종훈(1억원)과 구대성(9천3백만원)을 밀어내고 프로 입단 5년만에 팀내 최고액 연봉선수가 됐다. 한편 한화는 이날 내야수 정경훈, 외야수 정영규와 각각 6백만원 깎인 3천3백만원과 4천2백만원에, 정기창(외야수)과는 2백만원 내린 2천2백만원에, 전상열(외야수)은 1천만원 오른 2천5백만원에 재계약했다. 〈장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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