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주「세계문화엑스포」 총사업비 404억원

  • 입력 1997년 11월 24일 07시 40분


내년 9월10일부터 2개월 동안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리는 「세계문화엑스포」의 세부계획이 확정됐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의근·李義根 경북지사)는 제3회 집행위원회를 열고 9월에 마련한 종합계획을 토대로 구체적인 행사내용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직위는 국비 1백50억원과 지방비 1백54억원, 민간자본 1백억원 등 총사업비 4백4억원을 확보해 보문관광단지내 도투락월드 부지 15만평에 △주제관 △세계문명관 △세계풍물관 △미래세계관 △공연장 △야외공연장 등 각종 행사장과 건물을 지을 계획이다. 〈대구〓이혜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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