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98년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이사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한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파키스탄 라왈핀디에서 개최된 97 PATA총회에서 인도와 표대결 끝에 내년 이사회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경문)는 98 PATA총회를 내년 9월5일부터 6일까지 제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PATA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정부관광기구는 물론 항공사 호텔 여행사 관광언론매체 등을 총망라하는 국제관광기구로 현재 38개국 79개지부에 1만7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다.
〈김화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