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난세지략」

  • 입력 1997년 8월 5일 08시 44분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지향점이 없어보이는 오늘. 난세로 불리는 세태일수록 눈앞의 이득보다 먼 안목의 생존을 가르쳐 줄 지략을 요구한다. 중국인들에게 2천년 동안 처세술의 교과서로 여겨졌던 전국책(戰國策)을 소설가 조성기씨가 장편소설 「난세지략」(전5권·둥지)으로 엮어냈다. 지백 지과 한강자 등 일세를 도모한 전략가들의 모습이 생생하다. 각권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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