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창립 １주년 기념식

중국교포와 북한동포 돕기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상임대표 徐英勳·서영훈)창립 1주년 기념식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열렸다. 서영훈대표는 기념사에서 『지난해 조선족 사기피해 사건에 대한 조사에 이어 올해 6개종단 28개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북한동포돕기 범국민캠페인」을 벌여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하면서 『앞으로 민족성원 상호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민족통일을 앞당기는데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姜英勳(강영훈)대한적십자사총재 金鎭炫(김진현)서울시립대총장 金載中(김재중)천도교교령 金鍾林(김종림)흥사단이사장 朴炯圭(박형규)목사 李漢彬(이한빈)전부총리 咸正鎬(함정호)대한변호사협회회장 金順權(경북대농업연구소장)吳泰淳(오태순)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장 등 각계인사 3백여명이 참석했다. 〈정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