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강화]새벽출발 점심먹고 귀경 무난

  • 입력 1997년 4월 17일 07시 55분


서울∼강화 도로는 정체가 심하다. 특히 귀경길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막혀 3∼5시간씩 걸릴 정도. 때문에 새벽출발, 점심식사 후 귀경의 「시간차 공격」도 짜증을 더는 좋은 방법이다. 코스는 행주대교 남단∼김포∼48번 국도로 행주대교 남단∼김포군 마송 해병대청룡회관까지 구간(21.5㎞)은 왕복 4차로로 확장됐지만 여기서 강화대교까지 15㎞ 구간은 아직도 도로 공사가 끝나지 않아 정체가 심하다. 하성∼월곶으로 이어지는 우회도로가 최근 포장됐다. 귀경길에는 김포읍내에서 제방길로 나가는 우회도로로 한강을 따라 행주대교로 들어선다. 강화로 갈 때도 이용할 수 있으나 행주대교 남단에서 입구를 찾기 어려운 게 흠. 직행버스가 서울 신촌에서 강화읍내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중이다. 강화종합버스터미널 032―934―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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