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홍건순기자] 전남 장성군(군수 김흥식)은 관내 택시운전사 15명을 승객에 대한 서비스가 세계 최고인 일본 교토 MK사(사장 유봉식)에 오는 4월15일부터 19일까지 현장체험 해외연수를 보내기로 했다.
택시운전사 해외연수는 군사시설인 상무대가 장성으로 옮겨온 이후 택시업계의 바가지요금으로 전국 각지에서 온 면회객들에게 나쁜 인상을 주고 있다는 여론때문.
한편 장성읍내 택시회사와 개인택시운전사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지난해 장성군이 제작한 군 상징마크의 택시 부착과 통일된 제복 착용,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관광 장성」이미지를 확산시키자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