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농협-아산재단 지원 농촌의료사업 활기

  • 입력 1997년 3월 25일 08시 37분


[대구〓이혜만 기자] 농협과 아산재단이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농촌의료지원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농협 대구경북 지역본부(본부장 박석휘)는 간경화와 만성간염 결핵 등 12가지 질병을 무료진료대상에 추가하고 60∼100%의 의료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산재단 영덕병원과 울산 해성병원 의료진은 24일부터 오는 6월말까지 경북도내 각 시군을 순회하면서 신경통 골다공증 관절염 고혈압 등 각종 「농부증」무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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