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승호기자] 광주시내 중학교 신입생 선발방식이 빠르면 98년도부터 선지원 후추첨방식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교육청은 20일 시교육청과 동부 서부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지원 후추첨방식 도입여부와 실시방법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내년부터 중학교 신입생들의 통학거리를 감안해 원하는 학교를 배정하는 지리정보시스템(GIS)운영방안을 검토중이다.
시교육청은 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올해 고교신입생들을 선지원 50%, 후추첨 50% 방식으로 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