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경마예상］６경주 한림공원－내면 선두다툼 치열

22일 토요경마는 전반적으로 레이스에 따라 소액과 고액배당이 뚜렷이 갈리는 하루가 될 것으로 보여 신중한 자세로 금액을 분산, 베팅에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제5경주는 뛰어난 막판 추입능력을 바탕으로 경주거리가 길어질수록 두각을 나타내는 3번 「동양의 진주」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갈 강력한 우승후보. 데뷔전에서 탐색전을 펼치며 전력을 다져온 1번 「환희」가 출발게이트의 이점까지 안아 선전이 예상되고 9번 「동풍」이 복병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 ○…제6경주는 8번 「한림공원」과 10번 「내면」이 레이스 초반부터 막판까지 한치의 양보없는 접전을 펼칠 것으로 보여 흥미진진한 승부가 될 전망. ○…제7경주는 부담중량의 이점을 안고 있는 1번 「우촌」과 뛰어난 순발력에 막판 스퍼트가 좋은 4번 「펜티엄」의 대결로 우승판도가 가려질 예상. ○…2등급마필 11두가 2천m주로에서 격돌하는 제10경주는 모처럼 강호들의 틈에서 벗어난 9번 「명작」이 호기를 살리며 무난히 우승을 추가할듯. 여기에 6번 「스콜피오」와 1번 「금수로」의 2위다툼도 볼 만하다. 〈이상유·경마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