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에서 댈러스 매버릭스와 뉴저지 네츠가 9명의 선수를 주고받는 대규모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댈러스는 18일 뉴저지로부터 센터 숀 브래들리와 가드 칼리드 리브스 등 4명의 선수를 데려오는 대신 짐 잭슨, 크리스 게틀링 등 5명의 선수를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댈러스는 잭슨 게틀링 이외에 샘 카셀, 조지 매클라우드, 에릭 몬트로스를 뉴저지에 내주고 2m29의 장신센터 브래들리, 리브스와 로버트 팩, 에드 오배넌을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