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40대 윤락주부,화대 실랑이끝 『쇠고랑』

  • 입력 1997년 2월 6일 18시 55분


▼…서울 강서경찰서는 6일 술집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를 상대로 윤락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모씨(42·여·서울 성북구 삼선동)를 긴급체포…▼…이씨는 이날 덤프트럭 운전사인 남편이 야간운전을 나가 집에 들어오지 않자 서울 강서구 등촌동 A단란주점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는 친구에게 놀러 갔다가 손님 정모씨(43·회사원)를 만나 13만원을 받기로 하고 인근 여관에서 함께 잔 혐의… ▼…이씨는 여관에서 잠자리를 함께 한 정씨가 『밝은 데서 보니 너무 늙었다』 『속았다』며 화대 지급을 거부하자 실랑이를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고…. 〈宋平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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