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정보통신센터 건립…2천년까지 오창단지내

  • 입력 1996년 12월 24일 08시 32분


「청주〓朴度錫기자」 오는 2000년까지 충북 청원군 오창면 오창과학산업단지내에 종합정보통신센터가 건립된다. 충북도는 한국통신과 협력사업으로 오창과학산업단지내 업무지구에 5백56억원을 들여 7천2백60평 대지에 지하 2층 지상 6층 연건평 7천5백60평 규모의 종합정보통신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한국통신은 센터내에 위성통신센터 초고속통신망 전화국 전산센터 등을 갖추고 단지내 입주업체들이 정보교류 거점으로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종합정보통신센터는 오창과학산업단지의 핵심 기반시설로 정보유통의 중심지 역할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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