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탄현2지구 2,852가구 공급…중대형아파트 위주

  • 입력 1996년 12월 12일 19시 57분


「고양〓權二五기자」 경기 고양지역 마지막 택지개발지구인 탄현2지구에 2천8백52가구의 아파트단지가 조성돼 내년3월부터 공급된다. 이곳은 6개 블록에 부지 10만평규모. 효성중공업 동신 진로건설 삼환기업 동삼건영 주은건설 등 6개 건설업체가 대부분 30∼40평형대의 중대형 아파트를 짓는다. 특히 이곳은 일산신도시와 중산지구 탄현1지구 등 입주가 끝난 3개 대단위 아파트지구의 중간에 위치, 교통은 물론 상가 학교 공공기관 등 기반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다. 이에 따라 서울 신촌 을지로 종로 등 강북지역에 직장을 둔 주택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설 업체는 동신과 진로건설. 내년3월 공급한다. 토지사용시기가 내년5월로 돼 있으나 대부분 평지인데다 보상을 끝내고 철거를 마친뒤 대지조성공사가 마무리된 상태여서 나머지 업체들도 5월이면 분양이 가능하다. 탄현2지구의 평당 택지가격은 2백10만원으로 비교적 싼편이어서 아파트 분양가는 옵션포함 평당3백10만원 내외가 될 전망이다. 일산 등 인근 아파트단지의 분양가는 4백만원선이다. 이곳은 용적률도 비교적 낮은 230%선이어서 여유공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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