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초점]한신 호반리조트…서울서 50분거리

  • 입력 1996년 11월 25일 20시 21분


「黃在成기자」 북한강 상류지역에서 처음으로 관광지구 지정을 받은 청평호에 대규모 리조트단지가 조성된다. 현성리조트는 경기 가평군 외서면호평리 청평호반일대 부지 6만평에 2천4백억원을 투입, 조성중인 「한신 청평호반리조트」의 회원 4천7백50계좌를 모집중이다.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호반리조트는 오는 98년말까지 객실동 2개(6백48실 규모)와 편의시설동이 들어서며 이어 관광호텔이 내년 상반기부터 착공될 예정. 객실규모는 21∼61평형으로 다양하며 회원권은 입회보증금 1천5백30만∼4천5백18만원과 시설관리운용보증금 5백38만∼1천5백88만원을 더한 금액을 내면 된다. 시설이용료는 아직 미정. 호반리조트에는 98년말까지 퍼블릭골프장(9홀)과 눈썰매장 사격장 헬스클럽 등 다양한 스포츠시설과 소극장(3백석규모) 미술관 조각공원 컨벤션센터(1천석)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호반리조트 앞을 지나는 137번도로가 청평댐에서 남이섬까지 연결되며 리조트 뒤쪽에 호명산과 계곡이 위치, 주변경관도 뛰어나다. 서울 천호동에서 35㎞ 정도 떨어진 호반리조트는 구리 금곡 대성리 청평댐을 이용하면 평일에 차로 40∼50분이면 도착한다. 02―3476―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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