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자문료 명목으로 해외 모기업에 수백억”
국세청이 국내 자산과 소득을 해외로 빼돌려 세금을 탈루한 다국적 기업의 온라인 플랫폼과 해외 명품업체 등 43곳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에서 내야 할 세금을 줄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소득을 축소하거나 조세회피처 등으로 자산과 소득을 빼돌리는 역외탈세를 엄단하…
-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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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국내 자산과 소득을 해외로 빼돌려 세금을 탈루한 다국적 기업의 온라인 플랫폼과 해외 명품업체 등 43곳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에서 내야 할 세금을 줄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소득을 축소하거나 조세회피처 등으로 자산과 소득을 빼돌리는 역외탈세를 엄단하…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진 2명이 다주택을 처분하면서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채는 남긴 것으로 밝혀졌다.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달 말까지 주택 한 채를 제외한 나머지 주택에 대해서는 처분할 것을 권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행정부 소속 1급 이상 공무원 등 62명…
4·15총선에 입후보하면서 다주택(오피스텔 포함)을 신고했던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18명 가운데 21대 국회가 개원할 때까지 1주택 서약을 지킨 의원은 단 한 명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21대 국회의원 신규 재산등록 현황에 따르면 초선 의원과…
![[단독]다른 대형병원 교수들 파업 가세 가능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8/28/102688648.1.jpg)
21일 전공의 파업으로 시작된 의료계 총파업 기간 정부와 의료계는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27일 서울대병원 내과가 파업을 예고하고, 각 의대 교수들이 파업 의료진을 지지하고 나서면서 의료계의 전선은 결속하는 양상이다. 이날 오후 정부가 의료계 원로들과 만남을 갖…

27일 오전 대구 중구 대구시청 앞에서 내당지역주택조합 조합원 150여 명이 사업 주체 변경을 요구하며 집회를 하고 있다.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산 명령을 내렸지만 조합원들은 이에 응하지 않고 집회를 이어가다가 오후 3시경 해산했다. 대…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최한돈)는 27일 문재인 대통령을 ‘공산주의자’로 지칭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고영주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71)에 대해 1심 무죄 판결을 뒤집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고 전 이사장은 대선 직후인 2013년 1월 민주통…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을 상대로 ‘LG화학이 미국에서 낸 특허소송을 취하해야 한다’며 국내 법원에 제기한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이번 판결은 양사가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배터리 관련 소송 가운데 첫 판결이다. 2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3부(부장판사 이진화)는 SK이노베이…
대구에 있는 한 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나왔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A 씨는 16일 검체 검사를 받은 뒤 부인이 운영하는 서구의 한 요양원에서 설교를 했다. A 씨는 이날 오후에 확진 통보를 받았다. 19, 2…
문재인 정부를 전면적으로 조목조목 비판하고 풍자한 이른바 ‘시무 7조’ 상소문이 27일 오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공개됐다. 청와대가 15일 동안 공개 여부를 결정하지 않다가 논란이 되자 이날 뒤늦게 공개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 국민청원에는 오후 10시 기준으로 15만 명가량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아파트와 관련해 감염경로가 미궁에 빠졌다. 전날까지 이 아파트 확진자가 거주하는 5개 가구는 같은 라인 각기 다른 층에 위치해 있어 환기구를 통한 전파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다른 라인에서 확진자 2명이 추가됐고…

광주에서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전파한 60대 여성이 역학조사 과정에서 여러 차례 거짓 진술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시는 이 여성을 고발하고 구상권도 청구할 예정이다. 27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북구 성림침례교회 60대 여성 교인 A …

27일 오전 전남 영광군 군서면의 한 과수원에 나무에서 떨어진 배들이 바닥에 널려 있다. 이 과수원은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몰고 온 비바람에 어렵게 키워왔던 과일 상당수를 잃었다. 영광=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강한 비바람을 동반해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됐던 태풍 ‘바비’가 비교적 큰 피해 없이 물러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바비는 27일 오전 4시경 인천 앞바다를 지나 5시 45분경 북한 황해도 옹진반도에 상륙했다. 이후 중국 하얼빈 인근에서 소멸했다. 전국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큰 타격을 입은 항공산업의 생존을 위한 추가 지원에 나선다. 자금을 투입해 급한 불을 끄는 동시에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27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고용·경영 안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항공 산…
업무상 재해로 숨지거나 퇴직한 근로자의 직계가족을 회사가 특별 채용하도록 한 현대·기아자동차의 노사 단체협약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유족의 생계를 보장하기 위한 이 단체협약의 목적이 정당한 데다 실제 채용된 인원도 적어서 다른 구직자의 기회를 크게 침해하지 않는다는 판단에…

27일 오후 서울 은평구청 직원들이 홀몸노인과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안녕가방’ 200개를 포장하고 있다. 은평구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각종 먹거리와 건강용품을 담은 꾸러미인 ‘안녕가방’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서울시는 각 자치구청 민원실과 주민센터 등에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그린힐링오피스’를 시범 조성한 결과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는 효과를 봤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5월부터 △영등포구청 푸른도시과 사무실 △광진구청 민원여권과 △서초구청 오케이민원센터 여권민원실 △관악구 은천동주민센터 …
경기 수원시는 빗물 재활용 시스템을 활용하는 ‘물 순환 도시’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 곳곳에서 빗물 재이용을 통해 안정적인 물 공급과 침수 피해 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안에 설치한 공공·민간 빗물 저장시설은 …
연말까지 서울시내 주요 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50km로 조정된다. 제한속도 조정을 위한 주요 도로의 교통안전시설도 올해 말까지 설치가 완료된다.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보행자 안전 강화와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 중인 ‘안전속도 5030’ 캠페인을 하반기(7∼12월) 서울 전…

회사원 임채완 씨(39)는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할 때마다 배달료가 비싼 것 같다고 느낀다. 그는 “배달료가 비교적 싼 음식을 주문해 받아보면 음식 양이 적은 것만 같다”며 “광고비나 수수료 때문에 음식이 부실한 것 아닐까 하는 느낌도 든다”고 말했다. 상당수 외식배달음식점도 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