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亞경기 대만 에이스 NC 왕웨이중 “한국은 경계… 대만은 기대… 부담감 어휴∼”
“아시아경기요? 전력(全力)을 쏟겠습니다.” 다음 달 18일부터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 대만 야구대표팀에 선발된 NC 외국인투수 왕웨이중(26)은 아시아경기에서의 각오를 묻자 진지한 얼굴로 답했다. 1998년 KBO리그에 외국인이 들어온 후 최초의 대만 선수로 주목받은 …
-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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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기요? 전력(全力)을 쏟겠습니다.” 다음 달 18일부터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 대만 야구대표팀에 선발된 NC 외국인투수 왕웨이중(26)은 아시아경기에서의 각오를 묻자 진지한 얼굴로 답했다. 1998년 KBO리그에 외국인이 들어온 후 최초의 대만 선수로 주목받은 …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최대 전력수요가 9000만 킬로와트(kW)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는 정부가 5일 발표한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 예측치 8830만 kW를 넘어선 것이다.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전력예비율 10%’ 선이 무너졌지만 정부는 여전히 “전력 수…
◇권처덕 전 수도중기 대표 별세=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3010-2292 ◇김철수 김철수산부인과의원장 별세·박태원 씨 남편상·영주 안동의료원 내과 과장 영범 김영범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부친상=23일 대구 경북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53-200-…
◇국제당뇨병연맹(IDF) 세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환식 프랑스 국제영상대 명예총장)는 24일 오후 5시 부산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출범식을 연다.

24절기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인 23일 전국 곳곳이 ‘역대 가장 뜨거운 아침’을 맞이했다.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29.2도로 1907년 관측 이래 111년 만에 서울에서 가장 높은 일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그동안 서울의 일 최저기온이 가장 높았던 날은 ‘대폭염’이 있…

“피나 장기는 ‘그냥’ 받았으니 줄 때도 ‘그냥’ 줄 수 있어야 합니다.” 팔순을 넘긴 백발노인이 50년간 지켜온 신념이다. 혈액과 장기 ‘매매’ 문화를 ‘기증’으로 바꾸는 데 크게 기여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이사장(82·사진)의 말이다. 그는 국내 최초의 헌혈자이자 장기…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2기를 맞아 새로운 경제정책 기조로 ‘포용적 성장 정책’을 공개적으로 천명했다.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기조였던 소득주도성장 대신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개념인 포용적 성장을 앞세운 것. 특히 문 대통령은 다음 달부터 매달 규제개혁 점검회의를 열기로 하는 등 혁신성장…

“베토벤, 드뷔시, 스트라빈스키…. 다가올 공연을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어요. 얼른 출근하고 싶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33·사진)은 이직을 앞두고 있다. 7년간 일한 프랑스 ‘페이드라루아르 국립오케스트라’ 악장에서 ‘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20세기 한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소설 ‘광장’을 쓴 소설가 최인훈 씨(사진)가 2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1934년 함북 회령에서 태어난 고인은 일제강점기에 유년 시절을 보낸 뒤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부산으로 월남했다. 이후 서울대 법대에 입학했으나 6…
◇기획재정부 <승진> ▽부이사관 △정경회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진> ▽국장급 △식품소비안전국장 정용익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최보경 ◇조선대 △인문과학대학장 김성한 ◇중앙일보 <보임> △경제연구소 부소장 겸 논설위원 나현철 ◇세계일보 △편집국 부국장 겸 디지털미디어국…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62·사진)가 23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노 의원은 ‘드루킹’(온라인 닉네임) 김동원 씨(49·수감 중) 측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허익범 특별검사팀의 수사 선상에 올라 있었다. 노 의원은 유서에서 “경공모(경제적 공진화 모임)로부터 4000만 원을…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신임 최창학 사장(59·사진)이 23일 취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명식 전 사장이 4월 돌연 사표를 낸 지 석 달 만이다. 최 사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 직속 정부혁신위원회 전자정부국장을 지냈다. 이후 한국문화정보원장, LX 공간정보연구원장 등을 거쳤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엔 특별한 병원이 있다. 환자의 대부분이 인근 영등포역에 사는 노숙인들, 쪽방촌 주민 등인 ‘요셉의원’이다. 하루에도 100명 넘게 병원을 찾는다. 요셉의원은 진료비를 받지 않는다. 이들을 치료하기 위해 무료로 봉사하는 의료진만 60∼70명에 이른다.…

비록 ‘그랑블루 페스티벌’은 22일 막을 내렸지만 색다른 주제로 무더위를 날려 줄 여름 지역 영화제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강원 강릉시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올해 20회째를 맞는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열린다. 공모 작품 840편 가운데 단편 23편…

“서핑은 파도를 기다리는 시간이 훨씬 많습니다. 내가 탈 수 없는 파도에 오르려다 고꾸라지고, 좋은 기회를 나도 모르게 놓치기도 해요. 마치 영화나 인생 같죠?” 15년간 집행위원장을 맡아 이끌어 온 미장센 단편영화제를 내려놓은 이현승 영화감독(57)이 서핑에 푹 빠졌다. 그가 만…

완벽한 예술가, 최인훈 선생님! 1980년대 말 남산의 서울예대 교실 풍경은 카오스 그 자체였다. 전국에서 글 좀 쓰겠다고 모여든 학생들은 87년 항쟁의 기운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교실에서 시위 현장인 명동으로 나가고 싶어 늘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지금이었다면 최인훈 선생님의 강…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소설가 최인훈 씨 빈소에는 첫날부터 조문객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화환을 보내왔고 방명록 옆에는 ‘최인훈 전집’과 함께 외손녀 이은규 양이 연필로 그린 고인의 초상화가 놓여 조문객을 맞았다. …

《‘광장은 대중의 밀실이며 밀실은 개인의 광장이다. 인간을 이 두 가지 공간의 어느 한쪽에 가두어 버릴 때, 그는 살 수 없다.’(소설 ‘광장’의 1961년판 저자 서문) 인간 존재의 본질 규명에 주력한 소설가 최인훈의 삶은 광복, 전쟁, 분단으로 이어지는 한국 근현대사와 궤를 같이…

“맨날 엄마만 찾던 딸아이가 이제 제(아빠) 품에 먼저 안깁니다.” 지난해 9월 다니던 직장에 육아휴직 1년을 신청한 최모 씨 얘기다. 부모가 맞벌이다 보니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무섭다’는 딸의 말을 듣고 과감히 결단을 내렸다. 최 씨는 “처음에는 직장에서 왕따를 당할까 …

내년도 최저임금(시급 8350원)이 올해(시급 7530원)보다 10.9%나 오르면서 소상공인들이 ‘불복종 투쟁’까지 선포하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하지만 근로자와 합의했더라도 최저임금을 위반하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업주가 적지 않다. 최저임금을 둘러싼 궁금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