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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양현준 팔꿈치 부상으로 결장…셀틱, 스코티시컵 결승행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4-21 08:34
2025년 4월 21일 08시 34분
입력
2025-04-21 08:34
2025년 4월 21일 0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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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존스톤에 5-0 대승…컵 대회 3연패 도전
AP 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젊은 피 양현준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인 스코틀랜트 프로축구 셀틱이 스코티시컵 결승에 올랐다.
셀틱은 21일(한국 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햄던 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스코티시컵 준결승에서 세인트 존스톤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셀틱은 또 다른 준결승에서 하트 오브 미들로디언을 2-1로 꺾고 결승에 오른 애버딘과 결승에 맞붙게 됐다.
결승전은 오는 5월24일 글래스고의 햄던 파크에서 열린다.
이 대회 통산 최다 우승(42회) 기록을 보유한 셀틱은 3연패에 도전한다.
셀틱에서 뛰는 양현준은 이날 팔꿈치 부상으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양현준은 이번 시즌 공식전 30경기에서 5골(정규리그 4골·스코티시컵 1골)을 기록 중이다.
셀틱은 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어 후반에 1골을 추가하며 5-0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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