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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22호골’ 뮌헨, 호펜하임 완파…선두 레버쿠젠과 승점 1차
뉴스1
입력
2024-01-13 08:55
2024년 1월 13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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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으로 자리를 비운 바이에른 뮌헨이 약 3주 간의 겨울 휴식기를 마치고 치른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리그 22호 골을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뮌헨은 1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호펜하임을 3-0으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뮌헨은 13승2무1패(승점 41)로 선두 레버쿠젠(승점 42)를 바짝 추격했다. 반면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에 그친 호펜하임(승점 24)은 7위에 자리했다.
승리에 쐐기를 막는 세 번째 득점을 올린 케인은 22호 골을 기록, 2위 세루 기라시(17골·슈투트가르트)에 5골 차로 앞선 득점 부문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는 현지시간 지난 7일 향년 78세로 별세한 독일 축구의 전설이자 황제로 불린 프란츠 베켄바워를 추모하는 경기로 진행됐다. 뮌헨 선수들은 ‘당케 프란츠’(고마워요 프라츠)라는 문구가 적힌 유니폼 상의를 입고 경기를 뛰었다.
파상 공세를 펼친 뮌헨은 전반 18분 만에 자말 무시알라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하지만 후반 13분 무시알라의 슈팅이 골대를 때렸고, 뒤이어 콘라트 라이머가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놓쳤다.
추가 득점에 실패한 뮌헨은 호펜하임의 날카로운 반격에 고전했다. 후반 19분 노이어 골키퍼의 선방으로 실점을 막아냈고, 1분 뒤에는 막시밀리안 바이어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행운이 따르기도 했다.
고비를 넘긴 뮌헨은 후반 25분 무시알라가 리로이 자네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넣었다.
뮌헨은 후반 29분 호펜하임 그리샤 프뢰멜의 퇴장으로 수적 우세를 잡았고, 후반 45분 케인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트렸다.
한편 최근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를 떠나 뮌헨으로 이적한 에릭 다이어는 이날 경기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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