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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원호-정나은, 세계 1위 중국조 꺾고 프랑스오픈 4강 진출
뉴시스
업데이트
2023-10-27 22:12
2023년 10월 27일 22시 12분
입력
2023-10-27 22:09
2023년 10월 27일 2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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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쓰웨이-황야충 게임 스코어 2-0 격파
배드민턴 혼합 복식 세계 7위 김원호-정나은 조가 세계 1위 중국조를 꺾고 프랑스오픈 4강에 올랐다.
김원호-정나은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렌에서 열린 2023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 복식 8강전에서 세계 1위 정쓰웨이-황야충(중국)을 게임 스코어 2-0(23-21 23-21)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상대 전적 1승1패인 상대를 만난 김원호-정나은은 기세에서 밀리지 않고 듀스 접전 끝에 1게임을 따냈다. 2게임에서도 매치포인트를 딴 김원호-정나은은 정쓰웨이-황야충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했다.
4강 상대 역시 중국이다. 오는 28일 세계 6위 쟝전방-웨이야신과 맞붙는다.
남자 복식 세계 5위 서승재-강민혁은 이날 8강에서 세계 125위 허지팅-런샹위(중국)에 게임 스코어 1-2(21-16 7-21 19-21)로 져 탈락했다.
여자 복식 세계 12위 정나은-김혜정은 이날 세계 11위 종꼴판 끼띠타라꾼-라윈다 프라종자이(태국)와 8강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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