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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 스트로먼, MLB 개막전서 첫 피치 클록 위반
뉴시스
업데이트
2023-03-31 10:18
2023년 3월 31일 10시 18분
입력
2023-03-31 10:17
2023년 3월 31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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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의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한 마커스 스트로먼(32)이 올해 도입된 피치 클록의 첫 위반자가 됐다.
컵스의 선발투수로 출전한 스트로먼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개막전에서 투수로서 첫 피치 클록 위반자가 됐다.
3회초 무사 2루, 스트로먼은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상대로 1볼 2스트라이크로 유리한 볼카운트를 잡았다. 스트로먼은 20초 타이머가 끝나기 전에 4구째 투구 동작을 시작하지 않았다. 스트로먼이 피치 클록을 위반하자 심판은 볼 카운트를 하나 올렸다.
2볼 2스트라이크가 되자 스트로먼은 흔들렸다. 그는 이어서 던진 2구 모두 제구가 되지 않으면서 스트라이크존을 크게 벗어났다. 옐리치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MLB는 올 시즌부터 피치 클록을 도입했다. 투구 시간을 제한하는 피치 클록은 주자가 있으면 20초, 없으면 15초가 적용된다. 투수가 제한 시간 안에 투구 준비 동작을 끝내지 못하면 볼로 카운트한다.
스트로먼이 6이닝 3볼넷 3피안타 8삼진으로 6이닝을 막아낸 덕분에 컵스는 2시간21분 만에 4-0으로 밀워키를 꺾었다. 지난 시즌 MLB 9이닝 평균 경기 시간보다 42분, 지난해 개막전 9이닝 평균 경기 시간보다 51분 빠르게 끝났다.
이날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펼쳐진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개막전에서는 첫 타자의 피치 클록 위반이 나왔다. 또 첫 자동 스트라이크 아웃도 발생했다.
볼티모어의 오스틴 헤이스는 5회초 타석에서 타이머가 8초가 됐을 때까지 타석에 들어서지 않아 자동 스트라이크 한 개를 안고 타석을 시작했다.
아울러 8회말, 보스턴의 선두타자로 나선 라파엘 디버스가 1볼 2스트라이크에서 제한 시간 안에 타석에 들어서지 않자 심판은 삼진을 선언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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