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반복되고 있는 선수단 일탈행위와 성적 부진으로 침체된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강인권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는다.
이 감독은 2011년 NC 창단과 함께 수비코치로 합류해 수비진 안정화에 기여했다. 2018년 10월 감독으로 선임된 후에는 데이터 야구를 접목해 2020년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일구는 등 NC를 성장시키는데 공헌했다. NC는 “이 감독을 구단 고문으로 위촉하고 예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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