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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대한태권도협회 ‘올해의 특별선수’ 선정
뉴시스
입력
2022-01-14 19:59
2022년 1월 14일 1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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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을 마친 뒤 은퇴를 선언한 태권도 간판 이대훈이 대한태권도협회(KTA) 올해의 특별선수상을 받는다.
대한태권도협회는 2021년 올해의 특별선수 수상자로 이대훈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수 년 동안 한국 태권도 대표 간판으로 활약한 이대훈은 화려한 족적을 남겼다.
2012년 런던 대회부터 2020 도쿄 대회까지 3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이대훈은 런던올림픽 남자 58㎏급 은메달,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 68㎏급 동메달을 수확했다.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5회 연속 출전해 2011년과 2013년에는 63㎏급 금메달, 2017년에는 68㎏급 금메달, 2019년에는 68㎏급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대훈은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도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3회 연속 금메달을 수확했다. 2010년과 2014년에는 63㎏급에서, 2018년에는 68㎏급에서 금빛 발차기를 선보였다.
2021년 겨루기 부문 올해의 선수상은 배준서(강화군청)와 도쿄올림픽 여자 67㎏ 초과급 은메달리스트 이다빈(서울시청)에게 돌아갔다.
품새 부문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는 오창현(포천시청)과 김아름(용인대)이 뽑혔다.
올해의 신인선수상은 박태준(한성고)과 오서린(대구보건고)의 차지가 됐다.
염관우 강화군청 감독과 차명환 용인대 교수가 올해의 지도자상 수상자로 뽑혔다.
올해의 팀애는 서울신남초, 부흥중, 서울체고, 한국체대, 영천시청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8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가야금홀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 후 같은 장소에서 대한태권도협회 2021년 결산 이사회가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정관 등 규정 제·개정, 신규대회 신설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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