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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분데스리가 첫 시즌 ‘랑리스테’ 선정…“적응 마치고 추진력 얻어”
뉴스1
업데이트
2022-01-01 13:39
2022년 1월 1일 13시 39분
입력
2022-01-01 13:38
2022년 1월 1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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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 (마인츠 05 제공)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30)이 현지 매체로부터 정상급 선수로 인정받았다.
독일 축구전문매체 ‘키커’는 1일(이하 한국시간) 2021-22시즌 분데스리가 전반기 랑리스테를 발표했다. 랑리스테는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을 포지션 별로 등급을 매긴 것이다.
랑리스테는 월드 클래스와 인터내셔널 클래스, 내셔널 클래스로 나뉜다. 월드 클래스는 세계 무대에서 통할만한 수준, 인터내셔널 클래스는 유럽 무대에서 돋보이는 수준, 내셔널 클래스는 분데스리가에서 뛰어난 선수를 의미한다.
이재성은 공격형 미드필더 부문 내셔널 클래스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키커는 “마인츠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은 1부리그에 적응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했다”며 “하지만 그는 많은 추진력을 얻었고, 주전 경쟁을 이겨냈다. 특히 국가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2020-21시즌까지 독일 2부 팀 홀슈타인 킬에서 활약한 뒤 지난해 여름 마인츠로 이적한 이재성은 시즌 초반 주전 경쟁에서 다소 밀리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중앙 미드필더로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팀의 엔진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주전으로 도약했다.
최근 9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고 있는 이재성은 올 시즌 17경기에 출전, 2골 2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현재 겨울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마인츠는 오는 2일 재소집되며 8일 열리는 라이프치히와의 18라운드를 준비한다.
한편 랑리스테 월드 클래스 부문에는 토마스 뮐러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3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또 다른 한국 선수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은 랑리스테에 선정되지 못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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