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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투수 운용은 이해할 수 없는 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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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08:09
2021년 10월 19일 08시 09분
입력
2021-10-19 08:08
2021년 10월 19일 0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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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다저스의 마운드 운용이 도마 위에 올랐다.
다저스는 지난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 4선승제) 2차전에서 4-5로 패했다.
2경기 연속 끝내기 패배를 당한 다저스는 충격에 빠졌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다저스는 큰 위기에 처했다.
미국 언론은 다저스의 투수 기용에 의문을 가졌다.
이날 다저스의 선발은 맥스 슈어저였다. 슈어저는 선발로 나와 4⅓이닝 2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지난 1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세이브를 올렸던 슈어저를 3일만에 내보낸 것이다.
슈어저는 경기 후 “팔이 잘 움직이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다저스는 이날 20승 투수 홀리오 유리아스를 8회말 투입하는 강수를 썼다. 그러나 유리아스는 1이닝 3피안타 2실점 투구로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했다.
로버츠 감독은 “그 시점에서 최선의 선택이었다. 유리아스는 준비하고 있었다. 등판 장면은 완벽했다”며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 선발투수로 유리아스를 기용할 뜻을 내비쳤다.
미국 방송사 FOX스포츠는 “다저스의 투수 기용은 도박이었다”고 평가했다.
AP통신 역시 “슈어저와 유리아스의 투입이 실패로 돌아갔다”고 냉정하게 말했다.
역대 7전 4선승제로 열린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1, 2차전을 모두 가져간 팀의 승리는 총 87차례 중 73회(84%)로 매우 높았다.
애틀랜타는 1999년 이후 22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은 오는 20일 오전 6시 8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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