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축구협회, 모리야스 재신임…“감독 교체 시기 아냐”

뉴스1 입력 2021-10-14 09:31수정 2021-10-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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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협회(JFA)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호주전 승리 후 경질설에 몰렸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을 재신임했다.

월드컵 최종예선 초반 3경기에서 1승2패로 부진해 경질설에 시달렸던 모리야스 감독은 협회로부터 재신임을 받고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게 됐다.

14일 일본 매체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다시마 고조 JFA 회장은 “지금은 교체를 고려할 시기가 아니다. 모리야스 감독을 여전히 신뢰한다”고 말했다.

다시마 회장은 “나는 감독과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있는 걸 봤다. 호주전서 이겼을 때 지금은 감독 교체를 고려할 때가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며 모리야스 감독을 향한 지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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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B조 첫 경기부터 오만에 0-1 충격패를 당했다. 중국과의 2차전에서 1-0으로 이겼지만, 3번째 상대 사우디아라비아에 0-1로 패하며 많은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호주와의 4차전에서 2-1 신승을 거두고 본선 진출권 획득을 향한 귀중한 발판을 마련했다.

2승2패(승점 6)가 된 일본은 오만(승점 6)과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오만 5골·일본 3골)에서 밀려 B조 4위에 머물러 있다. 조 2위까지는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딸 수 있는데 2위 호주(승점 9)와의 승점 차는 3점에 불과해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충분히 반등이 가능하다.

일본은 다음달 11일과 16일 베트남, 오만으로 이어지는 원정 2연전을 치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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