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털어낸 류현진, 중책 맡았다…29일 양키스전 선발 등판

뉴스1 입력 2021-09-27 10:42수정 2021-09-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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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잠시 쉬고 있던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의 가장 중요한 길목에서 복귀한다.

토론토 구단은 27일(한국시간) 게임 노트를 통해 류현진이 오는 29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발표했다.

토론토는 27일 미네소타 트윈스를 꺾고 3연패 뒤 2연승, 와일드 카드 공동 선두 보스턴 레드삭스와 양키스를 1.5경기 차로 뒤쫓았다.

포스트시즌을 향한 마지막 불씨를 되살린 가운데 가장 중요한 시리즈 첫 경기에 류현진이 선발로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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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지난 18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부진(2이닝 5실점) 이후 목 부상으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고,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한 류현진은 빠른 시간 내 마운드 복귀를 확정했다.

토론토가 부상에서 복귀하는 류현진을 양키스전 선발로 확정한 건 상대 전적과 관련이 있다. 올 시즌 류현진은 양키스를 상대로 4경기 2승, 평균자책점 1.88로 선전했다. 가장 최근 선발승도 지난 7일 양키스를 상대로 따냈다.

부진할 때마다 결국 해답을 찾고 반등에 성공한 류현진이 좋은 기억이 있는 양키스를 상대로 에이스의 면모를 되찾을지 지켜볼 일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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