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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구창모, 결국 수술대로…사실상 시즌 아웃

입력 2021-07-23 17:19업데이트 2021-07-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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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반기에만 9승
올해는 팔부상으로 한 차례도 등판 못해
NC 다이노스 구창모(24)가 수술대에 오른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NC는 “구창모가 24일 서울 소재 병원에서 왼쪽 척골 피로골절 판고정술(소량의 골반 뼈세포를 부상 부위에 이식 후 판을 고정하는 수술)을 받는다”고 23일 알렸다.

구창모는 지난해 전반기에만 9승무패 평균자책점 1.55의 성적을 내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이후 팔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부상 여파로 지난해 8, 9월을 쉰 그는 시즌 막판인 10월에 복귀했다. 올해는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지난해 당했던 왼팔 부상을 완전히 떨치지 못한 탓이다. 몇 차례 불펜 피칭을 실시했지만, 계속해서 통증을 느껴 재활이 더뎠다.

NC는 “구창모는 올해 초부터 왼쪽 척골 피로골절 회복을 위해 치료와 재활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계획한 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최근 복수의 병원을 통해 진단한 결과 뼈의 유합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아 자연적 회복이 어려울 것 같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수와 구단이 상의해 수술하기로 결정했다. 의료진은 수술 후 운동이 가능한 시점을 대략 3~4개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재활을 거쳐 몸 상태를 끌어 올리는 데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전망이다. 올 시즌 전반기에 한 차례도 등판하지 못했던 그는 남은 시즌도 통째로 쉴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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