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감독 “류현진, 체인지업 살아나…완벽하게 휴식기 맞게됐다”

뉴스1 입력 2021-07-08 14:22수정 2021-07-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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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이 시즌 8승을 올린 ‘에이스’ 류현진의 체인지업 구위에 박수를 보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토론토가 10-2로 승리를 거두면서 류현진은 올 시즌 8번째 승리(5승)를 챙겼다. 평균자책점은 3.65에서 3.56으로 조금 낮아졌다.

류현진의 승리에 사령탑인 몬토요 감독도 웃었다.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이) 좋은 경기를 했다. 완벽하게 휴식기를 맞이하게 됐다”며 “날씨가 덥고 습해 5회 이후 투수를 교체하는 것이 완벽한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다”고 류현진의 승리를 축하하며 그의 빠른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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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류현진은 총 86개 공을 던졌는데 이중 체인지업이 18개였다. 체인지업의 제구가 정확하게 이뤄지면서 류현진은 볼티모어 타선을 압도할 수 있었다.

몬토요 감독 역시 “류현진의 체인지업이 오늘 살아났다”며 “최근 류현진이 살짝 부진했는데 이는 체인지업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류현진의 오늘 체인지업은 상대 타자 균형을 제대로 무너뜨렸다. 체인지업은 류현진에게 중요한 구종”이라고 조명했다.

류현진 역시 경기 후 “최근 치른 경기 중 제구가 가장 좋았던 경기”라며 “특히 체인지업이 잘 구사됐다”고 만족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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