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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4타수 무안타 ‘침묵’…탬파베이 11연승 중단
뉴시스
입력
2021-05-26 11:16
2021년 5월 26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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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이후 처음으로 출루 실패…연속출루 8경기로 마무리
무릎 통증을 호소했던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공백 없이 선발 출전했지만, 무릎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처음으로 출루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직전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은 최지만은 이달 17일 빅리그에 복귀했다. 그는 복귀 첫날인 17일 뉴욕 메츠전부터 2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까지 7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지난 25일 토론토전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두 차례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무릎에 통증을 느껴 4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일찍 경기를 마치고 휴식을 취한 최지만은 이날 수비 부담이 없는 지명타자로 나섰으나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400에서 0.345(29타수 10안타)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브래드 켈러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초구, 2구째 싱커가 스트라이크, 파울이 되면서 볼카운트 0볼-2스트라이크에 몰린 최지만은 3구째 시속 95.2마일(약 153.2㎞)짜리 직구에 헛스윙을 했다.
3회 무사 1루 상황에서는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다.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은 최지만은 2루수 직선타를 쳐 아쉬움을 삼켰다. 우익수 앞까지 이동한 2루수 위트 메리필드가 타구를 잡아냈다.
최지만은 7회 2사 1루에서도 2루수 직선타를 쳤다. 이번에도 외야로 나가있던 바뀐 2루수 니키 로페스의 글러브에 타구가 빨려들어갔다.
탬파베이는 1-2로 패배해 11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3회 브렛 필립스의 안타와 도루, 오스틴 메도우스의 진루타로 2사 3루를 만든 탬파베이는 얀디 디아스가 중전 적시타를 쳐 선취점을 올렸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선발 리치 힐이 4회초 카를로스 산타나에 동점 솔로포를 허용해 1-1로 따라잡혔다. 캔자스시티는 6회 살바도르 페레스의 적시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탬파베이는 이후 점수를 내지 못했고, 그대로 1점차로 석패했다.
탬파베이 선발 힐은 8이닝 동안 13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6피안타(1홈런) 2실점으로 쾌투를 선보였으나 타선 침묵 속에 시즌 2패째(3승)를 떠안았다.
캔자스시티 선발 켈러는 7이닝 4피안타 7탈삼진 4볼넷 1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4승째(4패)를 수확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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