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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MLB 선수랭킹 39위…14계단 상승
뉴시스
업데이트
2021-02-17 11:32
2021년 2월 17일 11시 32분
입력
2021-02-17 11:30
2021년 2월 17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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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MLB) 최고 수준의 가치를 지닌 선수로 또 한 번 인정 받았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MLB 네트워크가 꼽은 선수랭킹 톱100에서 39위에 올랐다.
MLB 네트워크 선정 선수 랭킹은 포지션과 무관하게 현존하는 최고의 선수 100명을 추리는 것이다. 39위에 올랐다는 것은 최고들만 모인 MLB 내에서도 최고 기량을 갖춘 선수라고 봐도 무방하다.
지난해 해당 조사에서 53위를 차지했던 류현진은 올해 14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새 시즌 그를 향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류현진의 앞뒤로는 LA 다저스 시절 함께 최강 선발진을 구축했던 클레이튼 커쇼(38위)와 워커 뷸러(이상 LA 다저스·40위)가 자리했다.
LA 다저스를 떠나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짜리 대형 계약을 체결한 류현진은 이적 첫 해인 지난 시즌 5승2패 평균자책점 2.69라는 수준급 성적을 냈다.
확실한 1선발을 얻은 토론토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고, 몸값을 톡톡히 해낸 류현진은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당당히 3위를 차지했다.
류현진은 올해도 팀의 1선발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4월2일로 예정된 뉴욕 양키스와의 개막전에 예상대로 선발 등판할 경우 ‘3억 달러 사나이’ 게릿 콜(뉴욕 양키스)과의 맞대결도 기대할만 하다.
김하성의 동료가 된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이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30위에 자리했다. 21위는 양키스 외야수 애런 저지에게 돌아갔다.
MLB 네트워크는 18일과 19일 각각 11~20위, 1위~10위 선수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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