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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연봉조정청문회 끝…6일 결과 나올 듯
뉴시스
업데이트
2021-02-05 09:32
2021년 2월 5일 09시 32분
입력
2021-02-05 09:31
2021년 2월 5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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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위, 구단·선수 중 한쪽 손 들어줘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지만(30)과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의 메이저리그(MLB) 연봉조정청문회가 5일(한국시간) 마무리됐다.
AP통신은 최지만 측과 탬파베이 구단이 이날 열린 연봉조정청문회에서 각자의 주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올해 연봉조정청문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됐다.
최지만은 2021시즌 연봉으로 245만 달러를 원했다. 반면 구단은 185만 달러를 제시했다. 최지만은 구단과 60만달러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연봉조정을 신청했다.
AP통신은 3명의 연봉조정위원이 6일 결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조정위원들은 구단과 선수 중 한쪽의 손을 들어준다.
최지만은 코로나19 여파로 팀당 60경기만 치른 2020시즌 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0 3홈런 16타점에 출루율 0.331, 장타율 0.410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는 16경기에 나서 타율 0.250(40타수 10안타) 2홈런 4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또 LA 다저스와 맞붙은 월드시리즈 경기에 출전해 한국인 야수로는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경험했다. 탬파베이는 다저스에 밀려 월드시리즈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최지만의 2020시즌 연봉은 85만달러였다.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팀당 60경기만 치른 탓에 경기 수에 비례한 연봉과 인센티브를 더해 42만7148달러를 받았다.
올해 최지만을 포함해 13명이 연봉조정을 신청했다. 지난해 12차례 청문회에서는 구단이 총 7번 승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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