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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주원, 여자농구 올림픽대표팀 감독 선임…첫 여성 감독
뉴시스
업데이트
2021-01-27 18:15
2021년 1월 27일 18시 15분
입력
2021-01-27 17:03
2021년 1월 27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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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이미선
여자농구 전주원 아산 우리은행 코치가 도쿄올림픽에서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7일 “결산이사회에서 전주원 감독, 이미선 코치를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코치로 각각 선임했다”고 전했다.
협회는 “레전드인 전주원 감독과 이미선 코치의 선임으로 한국 농구는 역사상 첫 여성 사령탑 탄생을 알린다”고 했다.
올림픽 역사상 단체 구기종목에서 한국 여성 지도자가 사령탑에 앉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선 캐나다 국적의 세라 머리 감독이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을 이끌었다.
선일여고 출신인 전 감독은 1991년 농구대잔치 신인상으로 화려하게 성인 무대에 데뷔해 베스트5와 어시스트 1위를 거의 놓치지 않았다.
여자농구에 획을 그었다.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1997년과 1999년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2000년 시드니올림픽과 2002년 세계선수권대회 4강을 이끌며 여자농구 최고 가드로 명성을 떨쳤다. 시드니올림픽 쿠바와의 경기에선 10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올림픽 남녀 통틀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이 코치는 시드니올림픽 4강 당시 막내였다. 전 감독의 뒤를 이으며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등에서 붙박이 국가대표 가드로 활약했다.
프로농구 WKBL에서 스틸상과 어시스트상을 각각 10회, 3회 수상했다. 통산 스틸 1107개로 이 부문 역대 1위를 지키고 있다. 어시스트는 2264개로 2위.
은퇴 이후 친정인 삼성생명에서 임근배 감독을 보좌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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