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결승골 유도하고 퇴장…카잔은 4경기 무패

뉴시스 입력 2020-09-14 14:54수정 2020-09-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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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막판 경고 누적으로 레드카드 받아
러시아 프로축구 루빈 카잔의 황인범(24)이 결승골을 유도한 뒤 경기 막판 퇴장당했다. 그러나 소속팀은 4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황인범은 14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VTB아레나에서 끝난 디나모 모스크바와의 2020~2021시즌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팀의 1-0 승리를 도왔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전반 30분 문전 침투 과정에서 감각적인 전진 패스로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황인범은 패스를 향해 침투하던 크비차 크바라츠켈리아의 상대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조르제 데스포토비치가 키커로 나서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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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기 막판엔 퇴장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상대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거친 태클로 경고를 받았고, 이미 한 차례 경고가 있던 황인범은 경고 누적으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수적 열세에 놓인 카잔은 막판 상대 공격에 흔들렸으나, 선제골을 잘 지키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카잔은 최근 4경기 연속 무패(3승1무)의 상승세를 타며 5위로 뛰어올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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